호녹이의 쾌락주의 삶.

오늘은 노원역/상계역 부근 감성 술집 화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상계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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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이러합니다.

주변엔 술집이나 음식점이 별로 없는데 떡하니 있어 좀 이상하지만,

나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좌석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빠 처럼 둥근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따로 테이블도 3~4개 더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감성에 젖게끔 이런 장식품들도 있었어요.

메뉴는 다음과 같았어요.

술 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고전술/전통술 전문점이라고 하셨습니다.

내용이나 맛, 도수 등이 궁금해서 물어보니 친절하게 설명 해주십니다.

밑반찬인 숙주나물입니다.

아쉽게도 11시이후에는 메인메뉴가 거의 안되었습니다.ㅠㅠ

수저와 수저 받침하는 돌입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 막걸리입니다.

가격은 4,000원 이었던거 같은데 가성비는 괜찮습니다.

다른 잔술도 주문해보았어요.

고전술이라고 했었는데 그냥 맛은 위스키 짝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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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먹과 크림치즈입니다.

술 안주로는 괜찮았습니다.

고전술이고 잘 판매하지 않는 도원결의를 주문해 보아요.

이렇게 귀엽게 가져다 주셨어요.

가격은 14,000원 이었던거 같은데 양은 나쁘지 않았어요.

국내산 복숭아를 첨가한 주류라고 합니다!

병이 참 귀여웠습니다.

데이트 술집으로 강추인 화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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